전남 여수YMCA아이쿱생협은 시의회모니터단 ‘쿱모닝’의 발대식을 최근 열어 본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범한 ‘쿱모닝’은 여수지역 주부 44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5명으로 모니터단을 꾸려 운영했으나 적은 인력으로 전체 시의회를 모니터 하기가 쉽지않아 이번 참여 의사를 밝힌 주부들을 추가 위촉하면서 확대 개편했다.
이들은 시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인 ‘의회 참석률’과 ‘참석 태도’ 등을 집중 모니터링 한 뒤 해당 시의원에 통보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쿱모닝 측은 “(시의원)기본의식을 갖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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