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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출신 박혜정 태권도 선수, 데플림픽대회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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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출신 박혜정 태권도 선수, 데플림픽대회서 ‘3관왕’
  •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 승인 2017.09.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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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출신 박혜정선수가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년 삼순 데플림픽대회’ 태권도 품새 부문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 한국선수단이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박혜정 선수는 태권도육상 등 다양한 체육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전남자연고등학교 재학 중 태권도 국가대표(장애인)로 선발,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박혜정 선수를 지도했던 구례체육관 황명진 관장은 “박혜정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감각이 있었다”며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하여 길거리에서도 연습할 정도로 재능에 열정과 노력을 더한 선수로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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