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 대덕구, 대화동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박차
상태바
대전 대덕구, 대화동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박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9.17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가 대화동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되어 용적률 300% 장벽을 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17일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이 사업개시 1년여 만에 소기의 결실을 맺었다. 대화동2구역은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 장기간 사업추진이 부진했으나,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유치하는 뉴스테이 방식을 도입해 재개발 사업의 불씨를 지폈다.

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추진의 최대 관건인 용적률 300% 확보가 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되면서 사업의 가장 큰 고비를 넘어섰다는 입장이다. 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에는 대전시와 대덕구의 사업추진 의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대전 최초의 뉴스테이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기업형 임대사업자인 한국경우AMC 사이에서 사업을 조율해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생소한 사업개념 설명과 용적률 상향의 당위성을 위해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직접 나서 도시계획위원·관계자들을 설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