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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이동의정실’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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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이동의정실’ 성공적 마무리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7.09.1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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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14개 읍·면·동서 실시
주민 건의사항 300여건 접수
검토 후 집행부에 반영 검토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최근 당진2동을 끝으로 14개 읍·면·동의 2017년 이동의정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동의정실은 많은 시민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1일 2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현안과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이동의정실에서는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의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됐으며, 그 결과 3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공장 개별입지 억제 및 산업단지 입주 활성화 ▲축사 신·개축에 따른 악취문제 ▲원도심 발전 방안 및 도시계획 정비 등으로 환경 및 서민경제에 관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뤘으며, 당진시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예산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리는 등 완료시까지 조치는 물론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이종윤 의장은 “짧은시간이었지만 이번 이동의정실을 통해 올해는 특히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허심탄회 하게 대화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집행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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