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장림길 19(임당동 300)에 대지면적 1636㎡, 건축연면적 630㎡ 지상 3층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완공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건물은 2016년부터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10일 완공됐으며 1층에는 자활사업단 작업실로 2층에는 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3층에는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장을 갖추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수선세탁사업단, 특화작물가공사업단, 부업사업단 등 9개의 자활사업단과 두손공동체, 가가호호, 씨앤씨건축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6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한호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따라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더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자활의 의지를 키우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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