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다함께 즐겁게’ 안양시민축제 성료
상태바
‘다함께 즐겁게’ 안양시민축제 성료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7.09.18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동안 시민 3000여명 참여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범계로데오거리에서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 열린 안양시민축제는 ‘새롭게, 다함께, 즐겁게’의 주제로 더 많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3일 동안 총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을 포함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 등이 성황을 이뤘다.


 첫 날인 15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개그맨 김한석의 진행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열린다. 개막퍼포먼스 ‘안양의 빛을 밝히다’를 시작으로 안양의 전통소리를 복원한 안양소리보존회의 ‘다듬이 소리’와 안양국악실내악단의 퓨전 국악 연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한 김연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의 초청공연도 함께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축제의 의의를 담은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렸다.

   시 31개 동에서 선발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초청가수 오승근, 진시몬 등이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2017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대상을 수상한 신성중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주승진)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챔버오케스타라(지휘 정종빈)와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이상주의 협연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윤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청가수로는 박상민과 걸그룹 프리스틴이 출연했으며, 불꽃 퍼포먼스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