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지역의 특성과 점포의 개성을 살린 좋은 간판 디자인을 실현하고, 원주시는 간판디자인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간판 제작 및 안전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원주시는 지정면 간현로 구간(다래나무식당 ~ 신서원주공인주개사, 1km)에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자연의 거리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국비 5000만 원, 옥외광고센터 2000만 원, 시비 300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을 반영해 27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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