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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력 유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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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력 유출 막는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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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道, 경제위기 극복 비상경제대책 강원일자리 특별지원 사업 추진
제대군인 등 구직활동 입증시 90만원 지원…12월15일까지 취업 성공 지원 신청

 강원도 정선군은 도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으로 강원일자리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인재들의 취업을 통해 인구 유출방지와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강원일자리 특별지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원일자리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및 취업성공 지원을 위한 강원일자리 구직활동 지원사업과 올해 도내 기업체에 취업한 청년 도민을 위한 구입기업 취업성공 지원 사업 등 2대 분야이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 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부 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입증시 3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구인기업 취업성공 지원사업은 군내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업체에 취업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임금 수준별로 차등해 3개월간 월 15만 원, 30만 원,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취업성공지원 대상자는 교부신청서 및 취업확인서류, 대표자 인감 등 각 서류를 구비해,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정선군 지역경제과 지역공동체팀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을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인력의 인구유출 방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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