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老NO카페’ 실버 바리스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상태바
‘老NO카페’ 실버 바리스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9.2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20일 안녕동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하고 있는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실버 바리스타들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위생관리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노카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지난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호점을 개소, 총 252명의 노인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일자리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평택시, 고양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들로부터 꾸준한 벤치마킹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