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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의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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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의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펼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22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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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고위원인 최명길 국회의원(서울 송파을)은 지난 20일 새마을전통시장에서 송파을 지역구 당원 및 여성위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명길 의원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당원들과 함께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참석한 최명길 의원은 상점마다 일일이 들러 인사하고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새마을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한마당잔치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새마을시장 상인들은 주로 “새마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이 빨리 추진돼야 하는데 전력설비 지중화 사업비가 없어 이미 확보한 아케이드설치사업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명길 의원은 “올해 예산에 새마을시장 아케이드설치사업비가 이미 반영돼 있지만 지상에 전력설비를 그대로 두면 화재위험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지중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지난 6월15일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간담회 때 지중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약속했고 한전 측도 긍정적으로 사업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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