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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민체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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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민체감’ 방점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7.09.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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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총 831개 사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보고회는 시장 주재로 지난달 28일부터 약 한달간 23회에 걸쳐 진행,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도 함께 검토돼 생산적 업무보고라는 평가다.
주요내용 요점은 ?시민여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공원 인프라 확충 ?교통 및 재난안전 시설?시스템 보강 ?시민운동을 통한 건설적이고 품격있는 시민참여방안 ?지역농산물 발전전략 및 지역특화기업 발굴?유치 등이다.
또한 조직 내부적으로는 부서장 리더십과 공정한 인사 및 시?구?읍면동 역할 조화 등 효율적 조직운영이 강조됐다.
아울러 각 구청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업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본청 해당부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조화로운 구정운영이 이뤄진다.
특히 내년에는 85만 시민의 삶을 보듬는 체감사업에 집중, 시민과 지역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이 중점으로 마련된다.
이승훈 시장은 “각종 사업에 대해 시민수요와 만족도를 파악하는 등 시민들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 추진하고 장기적인 청주시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다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된 831건의 사업은 90여건의 검토과제 보완을 거쳐 오는 11월 2018예산안과 함께 의회에 제출돼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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