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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경로당 지역 공동체 활성화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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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경로당 지역 공동체 활성화 탈바꿈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9.25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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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정경로당 어르신들이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 전달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우정경로당을 이용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매주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 어르신 댁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한다. 소외 어르신께 말동무가 되고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구는 ‘노노케어(老老Care)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ㆍ요가교실’을 경로당으로 확대했다.  

경로당을 주민에게 개방해 함께 영화감상, 텃밭 가꾸기, 주민 모임방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9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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