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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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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09.26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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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25일부터 9월 28일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5일은 개회식에 이은 본회의에서 제268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박진식 의원이 초안산 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 운영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의 문화공간 청춘만세는 3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월 이용자가 3천여 명임이다. 그러나 협소한 공간과 예산부족으로 적은 인건비로 운영되고 있다. 질 높은 교육과 운영을 위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규약안 등의 심사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 창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리예술가들에게 실험적이고 다양한 문화장르의 작품들을 자유롭게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거리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숙 의원 대표발의), ▲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보건,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태용 의원 대표발의) 등 8개의 안건이다.
 
이근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과 현장방문 일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관심과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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