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북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상태바
성북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2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1건 심의·의결

서울 성북구의회가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 제1회 일반·특별 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성북구의회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수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일영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새마을운동 조직지원 조례안(윤만환의원 대표발의) ▲북구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조례안(박학동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임태근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춘례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향자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안향자의원 대표발의) 등 13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민국의원 대표발의) 1건은 수정가결됐다. 

하지만 ▲성북구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 보류돼 다음 임시회 때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예산 5831억원 대비 약4.98%(290억원) 증액된 6121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인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 외에도 5분발언을 통해 박학동 의원이 내부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고, 진선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공적 올림픽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 결의안도 채택됐다.

끝으로 김태수 부의장은 “상정된 안건들은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의원들이 활발한 토론과 심도있는 논의로 처리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행복한 구민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