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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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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 활동 본격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27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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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자원봉사센터, 4000여명 소양교육후 현장 오리엔테이션 마쳐
축제장 곳곳서 8개 분야 활동 실시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도 기여”


 제42회 정선아리랑제에 빠져서는 안 될 두 번째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이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9일 부터 내달 2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선군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이들은 정선군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정선군전우회, 정선(남·여)의용소방대, 정선읍(남·여)자율방범연합대, 제8087부대 1대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가족봉사단, 청소년 봉사단, 문화관광해설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총 400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이 행사에서 성공 축제를 이끌게 된다.


 26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 따르면 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및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아리랑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근무요령 및 배치현황 설명 등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특히 이들은 정선아리랑축제 봉사로 아리랑제 홍보 활동을 비롯해 행사진지원, 축제·관광·교통안내, 음료봉사, 환경정화 활동, 안전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축제성공 개최를 위하여 축제장 곳곳에서 활동을 실시한다.


 이밖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30여일을 앞두고 전문자원봉사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는 자원봉사 사전예행 연습이자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군민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군수는 “성공적인 행사 뒤에는 항상 묵묵히 자신의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올해도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준비와 함께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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