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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월 특색있는 마을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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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월 특색있는 마을축제 ‘풍성’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9.2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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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간뎃골 축제 및 음악회‧그림그리기 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0월 한 달 동안 동네 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마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 한강뚝섬유원지 벼룩시장장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양4동의‘제5회 나루몽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1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자동의‘아동친화도시 광진 어린이 우리마을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다.

 

음악과 함께 가을의 운치를 느끼고 싶다면 구의1동‘우리동네 작은음악회’와 자양2동‘제3회 자양뚝방길 가을음악축제’에 가보자.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24일 구의1동주민센터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학생, 음악동호회 등이 참여해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리코더 합주와 중창 등 10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양뚝방길 가을음악축제는 28일 자양2동 자양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노래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아동친화도시를 테마로 한 전통놀이마당, 내 마음대로 놀이터,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음악한마당이 펼쳐진다.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상징물로 펼쳐지는 마을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자양1동은 동네를 상징하는 말을 테마로 21일 자양1동주민센터 옆 자마장공원에서‘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를 연다.

 

감나무로 유명한 능동에서는‘능동 감마을 축제’가 25일 어린이대공원 서문 일대에서 열린다.

 

중곡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는 문화한마당을 펼치는‘제5회 간뎃골 축제’가 오는 26일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풍물놀이, 밸리댄스 공연, 떡메치기 체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자치회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다.

 

화양동의 상징이자 서울시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700년된‘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을 젊음과 낭만, 예술, 맛이 어우러지는‘제5회 느티마을 한마당축제’도 펼쳐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역 내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주민간 더 많은 정을 쌓으며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나아가 축제를 계기로 지역 인지도도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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