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자녀 양육과 사춘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각 가정에서 자녀와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돕고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임상심리 전문가가 들려주는 “사춘기 자녀 양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사로 나선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는 심리평가와 치료는 물론 EBS <60분 부모>, EBS <달라졌어요> 등 방송을 통해 부모들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멘토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교육협력과 (☎02-2147-2383) 및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또,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38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12월 7일에는 “IQ보다 중요한 공부의 비밀–메타인지“라는 주제로 인지심리학 교수를 초빙, 공부 비법을 공개하는 학부모 특강도 준비 중이다.
송파구 이명아 평생교육팀장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이해할 수 학부모 특강에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 며 “구는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행복 도시 송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