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은 지난 2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성백제 마지막 날 일정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잠실사거리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진행된 거리행렬에 참석한 안성화 의장은 한성백제 4명의 왕을 테마로 펼쳐진 퍼레이드를 감상하고 참가한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행렬을 마친 후 한성백제시대를 재현한 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한성백제문화제’ 참석 주한대사관과 만찬 자리에 참석한 안성화 의장은 “이스라엘, 우즈베키스탄, 불가리아 등의 여러 대사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이번 축제가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많은 변화와 노력을 통해 다음 문화제에도 아름다운 축제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4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에는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지막 공연 관람을 끝으로 한성백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