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원 3위·경영활동 3위 달성
경기 화성시가 ‘2017년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226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시는 경영자원 부문 3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달성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상업지역 면적, 지방세수 증가율, 재정자립도, 건축 허가면적 등의 항목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 2를 개막하고, 올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의 첫 문을 열면서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성장을 넘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화성다운 정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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