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이 ‘불편·불만족·불친절’ 등 3불 없는 고객만족 봉사행정 실천 다지기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 건축, 농지전용 등 여러 부서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 민원을 허가민원 팀 을 신설, 관련 업무를 연계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개발행위허가, 건축, 농지전용 등 민원에 대한 업무협의를 통해 복합민원의 처리기간을 62% 이상 단축하게 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등 시간적 경제적 절감 효과로 주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관련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산지관리팀을 민원봉사과에 배치, 원활한 업무추진과 신속한 민원상담을 하고 있으며 허가민원팀, 건축팀 등과 업무 협업을 통해 민원인 입장에서 어려운 민원처리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협력체계를 갖췄다.
　특히 제정 비용이 많이 수반되는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확보 및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민원상담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