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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을정취 느끼며 노래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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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을정취 느끼며 노래불러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10.13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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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歌客 통기타 페스티벌’ 15일 개최…임계사통팔달시장 활성화 기대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낭만歌客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형형 색색의 가을정취와 함께 특별한 가을, 특별한 노래를 선사할 “낭만歌客 통기타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낭만歌客 통기타 페스티벌” 행사는 전통시장인 임계사통팔달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마련과 함께 통기타 동호인들의 소통과 축제의 장 마련을 통해 2018 평창공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 될 수 있는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날 페스티벌에는 정선 임계면 어울림 통기타 동아리팀을 비롯해 강릉, 원주, 태백, 평창, 동해, 삼척 등에서 총 12개 팀의 통기타동아리 등 다양한 음악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강원교통방송에서 “기분좋은 오후”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박경호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의 존 바에즈(Joan Baez)’, ‘포크 요정’이라 불리는 가수 박강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임계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마늘 등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요리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화전민 음식문화체험으로 고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스티벌을 준비한 박승영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인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통기타인들을 초청해 낭만歌客 통기타 페스티벌 공연을 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관객들에게 통기타의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 감성충전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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