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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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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목소리 듣는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10.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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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최근 서부청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대표자 20여 명과 함께 도정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신설된 지역공동체과의 업무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경제적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여러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정보화마을 등 여러 형태로 발전돼 정부의 고용정책과 맞물리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국가적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경남협동조합협의회 전점석 회장은 사회적 경제조직 및 기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교육, 설립,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상시 전문 지원 센터 설치를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협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의 숨은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이 같은 민·관협력 체계로 따뜻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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