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0월 11일 오후, 번3동 오현초교에서 주공1단지 아파트 담장 밑에 조성된 보도 녹지대의 수목교체를 위한 현장을 찾았다.
이렇게 현장 활동을 실시한 이유는 ‘보도 녹지대의 일부 수목이 말라 죽고 수종이 천차만별이어서 보기가 흉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하다.’는 민원을 여러번 접수받았기에 현장을 확인하여 수목교체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장 활동에는 구본승 의원과 민원인,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및 번3동 동장 등 구청 직원들이 함께 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시일 내로 녹지대의 전지작업과 청소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내년에는 담장 밑 수목의 일부를 같은 종류로 교체하여 미관상 좋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로 했다.
 
구본승 의원은 “민원장소는 성북구, 노원구와 경계지점으로 강북구로 들어오는 초입이다. 미관상 보기 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발생한 녹지대를 수목교체하여 정비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