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최근 지리산허브밸리에 위치한 허브사이언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허브사이언스센터는 건축 연면적 6483㎡에 허브식물원과 토피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피아관 내에는 허브홍보관, 허브DIY체험장, 허브제품판매장, 열린연구실 등이 조성되어 개관과 함께 지리산 가을 향기체험행사도 마련하여 오는 11월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리산 가을 향기체험행사에는 (주)엔이에스티 남원과 더불어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 그리고 허브가공업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허브체험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허브사이언스센터의 개관은 지리산허브밸리 민간 위·수탁 운영업체인 (주)엔이에스티 남원의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과학을 접목한 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체험관광객 45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는 지리산허브밸리는 다양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찾아오는 체험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