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찾아가는 맞춤형 일자리 특강으로 제과제빵, 마케팅, 출판, 헤어 등 4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여성 취·창업 분야에 인기 있는 업종 선정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강은 모두 4차례에 걸쳐 2시간씩 진행, 정원은 회차별 30명씩 120명이다. 장소는 자양동에 위치한 전문 시설을 갖춘 교육장인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준비생이 알아야할 내용에 초점을 맞춘 강의와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취업과 관련, 관련 분야 진로와 비전, 취업종류와 성공사례, 자격증 취득 이후 진로, 취업 노하우, 비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창업과 관련, 창업 준비방법과 유의할 점, 최근 창업시장 동향과 트렌드, 창업 성공 아이템 및 사례, 프랜차이즈와 개인 창업의 장단점 등을 알려준다.

강의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별 컨설팅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위해 구직등록과 향후 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일자리 알선과 취업에 대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