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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자리 창출 테스트포스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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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자리 창출 테스트포스팀 본격 가동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7.10.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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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유치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

경남 산청군은 일자리정책을 강조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테스크포스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정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부상한 일자리정책에 맞춰 산청군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실과소장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상황에 대응한 전략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점검 및 시책 발굴과 실행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70여 건의 일자리창출 시책 가운데 녹색사업단 운영,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사회서비스 공급부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충해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유망중소기업 유치로 청장년 일자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축제 운영,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등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여 성장기반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허기도 군수는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군민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설치된 산청군 일자리 창출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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