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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1~22일 남이섬서 '하동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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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1~22일 남이섬서 '하동의 날' 운영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7.10.20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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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이번 주말 호반의 도시 춘천 남이섬이 대한민국 알프스 경남 하동으로 물든다.
 하동군은 21·22일 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일원에서 알프스 하동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하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테마로 한 하동의 날은 개막행사, 조형물 현판, 문화예술단 공연, 농·특산물 판매, 관광·축제 홍보, 녹차·재첩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날 입도한 하동의 날 운영단은 첫날 오전 9시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시작하고 이어 오전 11시 하동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풍물놀이를 앞세워 남이섬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퍼레이드로 행사장에 도착한 운영단은 전명준 남이섬 대표의 환영사,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 내빈 축사, 조형물 현판식 등의 순으로 하동의 날 개막을 알린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김동리의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 조형물 현판행사를 갖는다.
 에코스테이지 인근 잔디광장에서 설치된 ‘옥화주막’ 조형물은 화개장터에 있는 옥화주막 크기의 3분의 1 규모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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