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상황실에서 건양대 정부초청 외국 유학생 53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이 된 38개국 53명의 유학생들은 강경근대역사거리, 밀리터리파크를 관람하고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강경젓갈축제장을 찾아 젓갈김치 담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국김치, 먹거리뿐 아니라 논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2일까지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 2017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과 전국대회, 금강의 비경과 억새, 시내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져 어느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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