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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경찰서는 23일 교통안전시설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청을 비롯,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긴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계올림픽 109일 남은 시점에서 평소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정선읍 애산리와 광하리,남면 유평리 중앙선 절선을 포함한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정광복 서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계자 토론을 거쳐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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