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새콤달콤 맛좋은 친환경 보성참다래를 본격적으로 출하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교적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평년작보다 웃돌것으로 예상되며, 어느 해 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달콤하면서 신맛이 나는 고품질의 참다래를 맛볼 수 있다.
보성참다래는 350여 농가가 300ha 면적에 연간 4300여 톤을 생산해 전남의 47%, 전국 2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다래 300톤을 일본에 수출할 예정으로 농가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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