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지난2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7 건축도시대회’ 대한민국 스마트건축도시대상에서 스마트건축 스마트도시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부문에 ‘포항시 소상공인 운영상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핀테크존 구축’으로 응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멤버십 서비스 보급, 클라우드 POS개발 등 모바일로 고객관리 및 매장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기업 프랜차이즈 대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달 현재 지역 내 350여 개의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까지 10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 핀테크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 도시재생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마트 제1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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