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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한중 사드갈등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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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한중 사드갈등 녹인다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10.30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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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국(CCTV)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행사 취재
강원도지사·조직위원회 외신대변인·문체부 2차관 인터뷰 추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인 중국 중앙방송국(CCTV5, 취재 총감독: 루어 강 등 5명) 스포츠채널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G-100일 행사 특별취재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 베이징에서 G-100일 행사 특별취재 촬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준비상황 및 사후관리, 강원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대상 준비현황에 대해 취재 할 계획이며, G-10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열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 영상은 위성을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 최고 4억명 시청자들에게 30일 CCTV5 2022동계올림픽 채널 오후 프라임 시간에 방영됐다.


촬영단은 강릉선수촌을시작으로 강릉·평창 베뉴투어, 조직위 대회준비상황 기자회견, 인천 성화봉송성화대 점화 및 평창 G-100 기념 행사 취재로 올림픽 준비 현황을 취재 했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지 최문순 도지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의 교류협력과 중국인 대상 강원도 관광 및 문화교류 기대를 바라는 인터뷰도 담을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이번 중국중앙방송국(CCTV) 스포츠채널의 자체적인 강원도 취재가 강원도와 베이징의 교류협력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상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지난 3월 사드배치 문제로 중단 되었던 단체관광, 한국 연예인 중국 활동 제한 등 이후 금번 CCTV 방문 취재로 한·중 분위기를 고무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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