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31일 ‘2017년 창조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꿈에 그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일환으로 300~500만 원의 재료비를 지원해 마을별 특색에 맞는 자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4개 대상 마을 중 읍·면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로 추천된 원동1리, 답풍리, 수하1리, 청량1리, 덕치리, 시동4리, 두미리, 능평리, 광원2리 등 9개 마을의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평가결과 대상, 최우수, 우수상 각1개 마을을 선정하여 1억 원, 8000만 원, 700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게 되며 부상은 향후 창조적 마을 만들기 기반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제한되고, 시상은 11월 11일에 개최되는「제22회 홍천군 농업인의 날」기념행사 때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우수마을로 추천된 마을별 리더는 11월 중순 창조적 마을 만들기 해외 선진지 견학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