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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 기도생활체육대축전 4일간의 열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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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 기도생활체육대축전 4일간의 열정 마무리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10.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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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31개 시·군 4만50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가하는 22종목의 스포츠 열전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들로,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폐막식에서는 뛰어난 경기결과를 보인 화성시와 이천시가 경기력상을 수상했으며, 성취상에는 화성시와 이천시, 모범상에는 평택시와 연천군, 입장상은 용인시와 구리시가 1위, 파주시와 이천시가 2위, 김포시와 여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생활체육축전은 그 동안의 체육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가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4월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화성의 위상을 높이고 화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대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 시·군 선수들과 가족들든 “이번 기회를 통해 화성시를 다시 보게 됐다”며 “연이어 큰 체육행사를 성공시킨 화성시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시민들과 도민들이 웃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축제의 현장도 연일 화제가 됐다. ‘이음터’를 자처한 화성답게 선수들과 시민들이 가까이 즐길 수 있었던 개막식 공연부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인 무대와 시민들과 팬텀싱어 가수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 대규모 환영 멀티미디어 쇼와 흥겨운 EDM 파티, 환상적인 불꽃놀이 쇼 등이 화성다운 스케일로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득했던 스포츠 체험부스를 비롯, 55동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푸드트럭 페스티벌’, ‘온 가족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놀러가는 날’을 마련,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채인석 시장은 개막식 당일 환영사를 대신해 화성시의 비전을 담은 홀로그램 쇼를 선보여 축제의 무대를 찾은 도민과 화성시민들에게 세계 4대 부자도시이자 에코 스마트 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미래와 비전을 제대로 부각시켰다.

 

채 시장은 “대회의 성공개최와 함께 화성의 저력까지 알리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화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또 한 번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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