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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메카로” 속초시, 관광도시 활성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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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메카로” 속초시, 관광도시 활성화 잰걸음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7.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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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산업 현주소·속초시 대응 방안’ 주제 이영주 박사 초청 강연
동해동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숙박시설 집적화 높아져


 강원 속초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MICE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이스(MICE) 산업의 현주소 및 속초시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를 초청해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시의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 모두의 동참을 유도해 내년부터 관광전략 산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MICE 산업 홍보 요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속초시는 최근 동해동서고속도로, 대형 크루즈 항만건설 및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롯데 리조트 등 대형 호텔 및 리조트 등이 신축(예정)됨에 따라 숙박시설의 집적화가 가능해지고 있다.


 또한 설악산, 동해바다, 호수와 온천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골프장, 온천, 요트, 산악트레킹 코스와 같은 다양한 휴양레저시설 등 복합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특히 풍부한 수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핫 프레이스 관광도시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MICE 산업 적합지로 급부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지역내 관광·숙박 인프라를 활용한 소규모 회의, 동호회 모임 등을 개최하는 스머프(SMARF) 산업을 적극 육성시키고 향후 관광과 비즈니스가 접목한 국제적인 회의 등 유치로 비즈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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