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내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 303명 모집에 2,417명이 지원해 평균 8.0:1, 사립 위탁선발시험은 총 20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8.7: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중등교사는 일반모집으로 27교과 285명 모집에 2,386명이 지원해 8.4:1을, 장애구분모집은 16교과 18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중등교사는 4개법인(창성학원, 대성학원, 경금학원, 정훈학원)의 7교과로 모집됐으며 장애구분모집은 없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7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사립교사 사립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다.
또, 제1차 시험에서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예체능 및 과학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기능력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한편 사립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전형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1차 시험은 5배수(대성학원은 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선발은 법인에서 실시한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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