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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오늘 '농업인의 날 한마당' 잔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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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오늘 '농업인의 날 한마당' 잔치 팡파르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11.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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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선 농업인의 날 한마당 잔치’가 3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내 9개 읍, 면 농업단체에서 농업인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개회식, 체육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선 농업인 가족 모두가 붐 조성에 앞서는 것은 물론 하나 된 열정으로 응원하며 농업인들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전용표 정선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우수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내빈축사 등으로 개회식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정선군연합회(회장 양주희)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정선만의 특색있고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25가지의 향토음식 전시와 시식할 수 있는 테마식당을 운영한다.
 한편 자랑스런 농업인상에 신완식(남면)씨가, 우수농업인상은 식량작물 분야에 최종진(화암면), 원예작물 분야에 김기담(임계면), 특용작물 분야에 유병호(북평면), 축산분야에 신남선(남면), 임업분야에 황진숙(임계면), 미래농업인상에 정의철(화암면)씨 등 7개 분야 우수 농업인이 표창을 받는다.
 전용표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농촌발전에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 가족이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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