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5일 프랑스 국영철도와 공동으로 한-불 미래 고속철도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사옥에서 세미나와 함께 IT 융복합 기술을 시연하는 혁신사례 전시장을 운영하고, 서울사옥에서는 향후 고속철도의 과제를 진단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불 고속철도 교류회에 참석한 SNCF 경영진은 고양 수도권차량정비단에 방문해 IoT를 활용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주행 중 검수시스템 등 코레일이 개발하고 있는 IT 융복합 사례를 직접 관람했다.
기욤페피 SNCF 사장은 KTX-산천 운전실에 시승해 스마트 내비게이션, 고장코드 무선전송장치 등 코레일의 열차 안전 운행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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