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 가을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장애를 가진 가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깝게 다가가기위한 자리로 가족과 손잡고 함께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로 바깥 나들이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양평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쿠키만들기와 사계절썰매타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즐거워하였으며 수목원 일대를 관찰하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를 시간을 가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양운택 교육장은 “양평 장애학생 가족에 대한 작은 행사가 학생들의 심심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