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청소년들이 숨겨왔던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하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군은 최근 순창읍 일품공원일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란 주제로 제5회 순창 청소년축제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축제는 특히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팀이 인기를 끌었다.
관내 동아리 7개팀은 물론 전주, 남원, 임실에서 온 3개팀의 축하공연도 축제를 빛나게 했다.
특히 여성댄스팀 ‘러브썸’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 축제의 백미가 됐다.
축하공연도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아이돌 가수 제이세라, 비보이 이스트기네스, 등을 비롯해 K타이거즈와 남원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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