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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한진출장소 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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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한진출장소 청사 준공식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7.11.0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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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7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신축 한진출장소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7일 열린 청사 준공식에는 김두형 평택해경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신축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써오던 청사는 노후가 심하고 업무 공간이 협소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신축 청사에서 국민과 바다 가족이 만족하는 정성어린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6월 9일 착공하여 7일 준공된 평택해양경찰서 한진출장소는 대지 71㎡(제곱미터), 건평 83㎡(제곱미터),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예산 약 2억 여원이 투입된 한진출장소 신축 청사는 지난 1990년 단층으로 지어져 노후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신축됐다.

 

기존 한진출장소 건물은 건축된 지 27년이 넘어 노후가 심하고, 업무 공간 및 휴게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축 한진출장소 청사는 민원실, 무기고, 문서고, 직원 및 의경 숙소, 휴게실 등을 갖춰 출장소를 방문하는 국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한진 출장소 청사 준공으로 비좁은 시설로 인해 민원인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빈틈 없는 해양 안전 및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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