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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마을공동체 ‘광진 마을 꽃이 피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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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마을공동체 ‘광진 마을 꽃이 피다’ 축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11.1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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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구청 대강당서…성과 발표 및 전시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하기 위한‘2017 광진마을한마당­광진, 마을 꽃이 피다’축제를 연다.

 

‘광진, 마을 꽃이 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마을공동체 사업모임 참여자와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17개 팀이 마을공동체 이웃만들기 활동성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하고, 일부 팀은 공예품과 지도, 사진과 그림 등을 전시한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차산 마을넷에서 준비한 가랜드, 나만의 손수건, 화분 만들기와 ▲구의자양 마을넷에서 마련한 꽃게 모양 샌드위치, 미니 초코 도넛, 팔찌 만들기, ▲군자화양 마을넷에서 구성한 향수 디퓨저, 양말목 공예,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이 있다.

 

오후 3시부터 오프닝공연으로 ▲함께 누리 및 희망벨과 같이가치 광진공동체에서 건강체조와 난타를 보여준다. 이후 기념행사에 이어 ▲아우름 합창단의 합창, ▲리플리히 오케스트라, ▲행복마을학교 오카리나 연주, ▲FC 한강 택견 등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중곡4동과 ▲구의3동 마을계획단 홍보부스와 활동사진 및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하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올해만 해도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포함해 총 37개 사업을 선정하고 8000만원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참여지원사업은 42개 3900만원을 지원했다”라며,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에 나뿐만 아니라 내 이웃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길 바라며, 마을공동체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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