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3일 ‘직원가족 화통(和-通) 끼 발산 대회’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9개 팀, 총 53명의 직원들은 댄스와 노래, 율동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저마다의 숨은 끼를 뽐냈다.
순위는 공연을 함께한 직원가족 600여 명의 밴드앱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가려졌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공연 중간에 마술을 선보이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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