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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대전시의원, “대전시 사각지역 대기오염 측정소 증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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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대전시의원, “대전시 사각지역 대기오염 측정소 증설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11.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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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대전시의원이 14일 제23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중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져가는 등 대기질 및 대기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데, 대전시 대기오염 측정소가 다른 도시에 비해 대기오염 측정소가 부족해 대기환경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대전시내 측정소를 증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국환경공단의 자료와 비교한 결과 대기질 및 대기오염 측정에 필요한 측정장비를 구비한 측정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부산시 21곳, 대구시 13곳, 인천시 21곳, 울산시 16곳 보다 부족한 10곳만 설치된 것으로, 대전시의 대기질 및 대기환경 관리 측면에서 사각지역에 대한 대기오염 측정소 증설이 시급하다”며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타 도시에 비해 측정소 부족함을 인정하며 대기오염 측정소 증설 필요성을 한국환경공단과 협의하고 사업계획을 세워 시급히 증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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