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재난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4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수립해 학생안전사고 Zero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박근혜 정부의 국민안전종합대책의 전략에 맞춰 각 분야별 협업 체제를 구축해 재난 및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　이번 계획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장애학생 인권제고 및 관리, 기타 학생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집행계획을 토대로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을 학생 안전에 초점을 두고 연계성 있게 실시함으로써 학생안전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동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재난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선진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