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1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17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 24개 업체,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비경제 활동인구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면접 이외에도 무료 이력서 작성,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구인업체로는 창대산업, 옥현레이저, 하우스데이 등 2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기광주고용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비정규직지원연합회 등 5개 유관기관이 취업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면접에는 총 143명이 참여한 결과, 1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92명은 채용진행으로 결정되는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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