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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가치 헌법 반영위해 싱가포르 교민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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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가치 헌법 반영위해 싱가포르 교민도 나섰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7.11.17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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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싱가포르서 서명운동 전개
교민사회·한인상의도 동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싱가포르 교민사회와 한인상공회의소로 부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기도와 함께 싱가포르를 찾아 경기농산물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짧은 일정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경기양곡자재단 관계자는 “싱가포르 수입 허가 및 식료품 공급업체 담당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 슈퍼오닝 쌀을 비롯한 과일, 홍삼 등에 대한 홍보 및 수출 프로모션을 펼쳤다”며 “현지의 교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가치의 헌법 반영이 농업이 식량생산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도농 균형발전 등 국가 전체의 공익증대를 위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경기농산물 수출의 든든한 조력자인 싱가포르 한인상공회의소(kocham)의 봉세종 회장과 서영숙 사무국장, 원정식 청년분과위원장은 교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10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 명 서명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15일에도 안산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장에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이달 말까지 릴레이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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