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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안전한 도시만들기 평가 2년 연속 ‘수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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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안전한 도시만들기 평가 2년 연속 ‘수상구’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11.1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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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 주관 ‘안전한 도시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안전한 도시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올 1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재난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숙달 훈련, 자체훈련, 사망자수 감축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재난취약가구 점검·정비, 재난위험시설 해소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구는 ‘안전한 은평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간 중 현장훈련 강화를 통해 긴급구조와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지난달 31일 노숙인 요양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와 산불발생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은평 소방서, 은평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대비·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무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로 새절역 지하철 화재사고 대비 훈련, 풍수해·화재·지진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는 한편,재난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감시단 등 관내 안전 활동단체와 협력해 감염병, 자살, 교통사고 등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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