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하면된다’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달라”
상태바
“‘하면된다’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달라”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4.02.20 0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 졸업생 직접 학위증 수여 건양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김희수 총장이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을 수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식장에는 4년 동안 대학생활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영상물이 상연되고, 김희수 총장은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직접 학위증을 전달하며 일일이 격려해주고 축하의 덕담을 전한다. 캠퍼스에 마련된 ‘추억의 거리 사진전’과 ‘포토존’은 졸업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학창시절 마지막 모습을 담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이 같은 방식의 졸업식은 권위주의와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탈피해 졸업생 전원에게 축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80% 이상의 졸업생들이 참석하는 이 대학의 학위수여식에는 올해에도 1600명의 졸업생중 81%인 1300여 명이 참여의사를 보였으며 지도교수들도 모두 참석해 캠퍼스에서 사제지간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