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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용순 의장 "주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의 역할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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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용순 의장 "주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의 역할 최선 다할 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1.27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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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박용순 의장은 27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집행부와 협력과 상생을 통해 구로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의정활동과 구정운영에 연계시켰으며, 모범적인 해외연수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폭넓은 식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박의장은 “17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2018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된 아주 중요한 회기”라며 “먼저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실효성과 구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최대한 고려해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의장은 “구정질문시 집행부에서는 의원 개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라는 점을 명심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구정질문에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의장은 “동절기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애정 어린 눈길로 주변을 살피시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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